09시 05 분 정막의 시간이다.

마치 폭풍전야처럼

아무도 없는 복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정적

지각하지 않았음을 상사에게 눈도장 찍히기 위함일까 ?

괜히 돌아다니다 지각한것으로 오인 받음을 피하기 위해서일까 ?

그도 아니면 출근하자마다 일하지 안고 돌아다니면거 노는것 같은 모습을 보여 주기 싫어서일까 ?

9시 05 분 어째건 내가 출근한 시간에 아무도 나와있지 않아서

내가 지각하는것을 아무도 보지 못한것은 기분 좋은일이다.

후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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